-
지금 中요식업계에 10위안 매장 붐이 부는 까닭
중국 요식업계에 10위안 매장 열풍이 불고 있다. 하이디라오(海底捞) 시차(喜茶 희차) 시베이(西贝) 등 중국 요식업계 유명 업체들이 친서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. 훠궈집
-
홈페이지서 고르면 집 앞까지 배달…중고차도 ‘언택트’가 대세
대면 거래가 일반적인 중고차 시장에도 ‘언택트(비대면)’ 바람이 불고 있다. 15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지난 3월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쇼핑몰의 판매량 중 온라인 구매 비중이 7
-
[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] 해외 주식 직구 붐…“한국 시장에선 먹을 게 안 보인다”
━ 무너지는 주식투자 국경…한국은 어떤 매력 팔 것인가 칼럼니스트의 눈 지난주 한 오찬 자리에서의 일이다. 참석자 10명 중 8명이 퇴직한 모임이다. 코로나19 사태를 걱
-
[한대훈] 아마존캐시가 안전자산인 세상이 왔다
[출처: 셔터스톡] [한대훈의 투(자 이야)기] 방심은 금물이지만,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. 하루 확진자 수는 10명 내외까지 감소했고,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
-
[트랜D]언택트가 표준이 된 시대… '언택트 서비스'가 경쟁력
매년 봄,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시끌벅적했던 문구점 풍경은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없다. 학교앞 문구점 사장님의 역할은 온라인 쇼핑몰 직원이나 배달직원으로 대체됐다. 새
-
미국도 하는데…중국이 현금 살포 안 하는 이유
[사진 셔터스톡] 코로나19 충격에 맞서 전 세계가 나라 곳간을 열고 있다. 대대적인 현금 살포를 위해서다. 국민 손에 진짜 ‘현찰’을 쥐여주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
-
전염병·불황이 휩쓴 그 자리에 셀프계산대···캐셔가 사라진다
5일 롯데마트 서초점. 지난 1월까지 10곳이던 대면 계산대는 5곳으로 줄고, 10곳이던 셀프 계산대는 22곳으로 늘었다. 전영선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롯데마트 서초
-
[한대훈] 포스트 코로나19 시대, 디지털 화폐가 온다
[출처: 픽사베이] [한대훈의 투(자 이야)기]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. 우리나라에서는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고, 전세계 기준으로 1백만명을 돌파했다. 2
-
국가 공인 암호화폐 나올까…한은, 디지털화폐 파일럿 테스트
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(CBDC) 도입 준비에 나섰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비대면·비접촉 결제가 급증하고, 현금 사용이 급감하는 흐름을 반영한
-
얼리어답터가 사랑한 사이렌오더, 3번 방문하면 1번은 썼다
셔터스톡 ━ "사이렌 오더로 주문하신 OO고객님~" 대기업 직원인 김민석(36)씨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. 삼성페이로 결제하고 스마트폰 NFC 기능을 이용해 지하
-
[안혜리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] 누군가는 절망 속에서 미래를 준비한다
━ 알리페이 QR 결제 안착시킨 ICB 이한용 대표 서울 합정동 ICB 사옥 지하 1층 카페 디벙크에서 이한용 대표를 만났다. 암호화폐 결제나 테이블 QR 결제 등 다양한
-
[트랜D] 거스를 수 없는 물결,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
날씨가 궁금하거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때, 유명 연예인의 일상이 궁금할 때, 신문을 들여다보기보다 포털을 검색한다. 신문에서 포털로 정보탐색 방법의 디지털 전환, 디지털 트랜
-
[함께하는 금융] 핵심 혜택부터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‘디지털 네이티브 세대’ 위한 파격의 연속
‘현대카드 DIGITAL LOVER’는 현대카드가 ‘디지털 네이티브’ 세대를 겨냥해 야심 차게 출시한 상품이다. 카드 디자인도 ‘우주를 여행하는 오래된 우주선 속에서 홀로 자기만
-
[Deep & Wide] 폴더블·5G폰 없어도 최고가…이것이 쿡이 만든 ‘애플 제국’
팀 쿡 애플 CEO. [AP] 애플의 질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도 멈출 수 없었다. 중국에서 아이폰 생산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지만 애플 주가는 오히려 코로
-
[한대훈] 방탄소년단 STO를 골드만삭스에 내줄 거냐
[출처: 셔터스톡] [한대훈의 투(자 이야)기] 지난 두 차례의 칼럼을 통해 글로벌, 특히 미국 테크 기업들의 동시다발적인 영역 침범과 이들에 맞서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
-
3년 만에 33배 증가…저축은행 비대면 거래 확 바꾼다
앞으로 저축은행도 고객에게 전자금융서비스 설명서를 제공해야 한다. 법률 용어 위주인 약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취지다. 각기 다른 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20일 동안 시차
-
알리바바의 자신감 "AI 기술개발은 내가 최고"
지난 2018년 윈치대회에서 알리바바는 IoT 시장으로의 전면 진출을 선언하며 ‘5년 내 100억대 수 연결’을 목표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발표한 바 있다. 후발주자인 알리바바가
-
[이코노미스트] 배달의민족 실책 틈타 요기요·배달통 대반격
포인트 폐지, 특혜 시비 등으로 흔들… 우버·쿠팡·위메프까지 경쟁에 가세 정보통신기술(ICT)의 발전으로 급성장한 국내 배달 시장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을 조짐이다. 1인가구
-
주식 투자도 '한국 탈출'…“삼성전자 대신 구글ㆍ디즈니 산다”
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(MS)ㆍ월트디즈니ㆍ비자ㆍ소프트뱅크. 최근 주식 투자자들의 시선이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옮겨가고 있다. 그동안의 수익률과 향후 성장성에 있어 해외 우량
-
휴대폰 요금 잘 내면 300만원 대출 OK…판 커지는 은행권 소액대출 시장
우리은행은 통신사 신용등급로 대출조건을 정하는 '우리 비상금대출'을 11일 출시했다. [우리은행 홈페이지 캡처] 은행권 모바일 소액신용대출 시장의 판이 커졌다.
-
[이코노미스트]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
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…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.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
-
8350원 후폭풍…주문도 서빙도 손님이 하세요
어메이징브루잉 건대점은 낮엔 공유 오피스로 쓰이고, 오후 6시 이후 펍으로 바뀐다. [김영주 기자]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10시, 서울 자양동 수제 맥주 전문점인 ‘어메
-
8350원이 몰고올 외식업 변화…주문도 서빙도 손님이 하세요
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10시, 서울 자양동의 수제 맥주 전문점 '어메이징브루잉' 건대점. 분명 맥주 펍(Pub) 간판인데,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었다. 문을 열고 들어가니
-
[이코노미스트] 편의점부터 공장까지 무인화 바람
무인시대(無人時代)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. 사람이 없는 편의점이 곳곳에 들어섰고, 패스트푸드점에선 무인 터치스크린 장비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받는다. 은행권도 무인 점포를